비타민 C 메가도스, 신장 결석 괜찮을까? (+효능, 적정 용량 찾는 법)
이번 글에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지만 동시에 잘못된 정보로 인해 오해도 많은 '비타민 C 메가도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용량으로 먹으면 신장 결석 생긴다던데?", "위가 안 좋은데 먹어도 될까?", "도대체 얼마나 먹어야 나한테 맞는 걸까?" 하는 궁금증 한번쯤 가져보셨을 텐데요.
지금부터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비타민 C 메가도스의 역사적 배경부터 효능, 내 몸에 맞는 용량 찾는 방법, 그리고 가장 걱정하시는 부작용까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가도스 요법이란?(+역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은 60~100mg 정도입니다.
메가도스는 하루에 3,000mg, 많게는 6,000mg 이상을 섭취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이렇게 큰 차이가 나는 이유는 권장량의 설정 배경에 있습니다.
18세기 영국 해군들 사이에서 괴혈병이라는 무서운 병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제임스 린드라는 군의관이 오렌지를 먹여 병사들을 살려냈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괴혈병에 걸려 죽지 않을 최소한의 양'으로 설정된 것이 바로 현재의 권장량입니다.
즉,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위한 양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양이었던 거죠.
반면 사람을 제외한 대부분의 동물은 체내에서 비타민 C를 스스로 합성한다고 합니다.
이들이 평소에 만들어내는 양이 스트레스가 없을 때도 최소 3,000mg에 달한다고 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양은 훨씬 더 늘어나고요.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인간도 최적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괴혈병을 예방하는 수준을 넘어 훨씬 더 많은 양의 비타민 C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이것이 바로 '메가도스 요법'의 시작이었습니다.
비타민 C 메가도스 적정 용량 찾는 법
비타민 C 메가도스를 실천할 때 무작정 많은 양을 한 번에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나눠서' 꾸준히, 그리고 '내 몸에 맞는 양'을 찾는 것인데요.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우리 몸에 필요한 만큼 쓰이고 6시간 이내에 배출되므로 하루 세 번 이상 나눠 드시는 것이 기본입니다.
처음에는 1,000mg씩 하루 세 번, 총 3,000mg으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후 몸이 적응하면 하루 6g(6,000mg), 9g, 심지어 12g까지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최적의 용량을 찾는 것인데요, 캐스카트(Cathcart) 박사가 제안한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장 내 흡수 한계점(Bowel Tolerance)'을 활용하는 겁니다.
비타민 C는 필요량 이상 섭취 시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남은 양이 설사를 유발하는데, 바로 이 설사를 하기 직전의 용량이 내 몸이 흡수할 수 있는 최대치라는 이론이죠.
예를 들어 하루 10,000mg을 먹었을 때 설사를 했다면, 그 용량의 70~80%인 7,000~8,000mg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겁니다.
컨디션에 따라 이 용량은 달라질 수 있으니 몸 상태를 봐 가며 조절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효능 어떤 것이 있을까
비타민C 메가도스를 실천하면 어떤 효능을 누릴 수 있을까요?
✔️ 만성 피로 개선, 면역력 개선
이미 실천한 분들이 가장 먼저 꼽는 것은 바로 만성 피로 개선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달라지고, 오후의 나른함이 줄어드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또한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입안이 자주 헐거나 구내염으로 고생하셨던 분들, 환절기마다 감기를 달고 사셨던 분들이라면 그 효과를 더욱 크게 체감할 수 있다고 하죠.
✔️ 간 건강
많은 분들이 영양제는 간에 부담을 줄 것이라 생각하지만 비타민 C는 오히려 간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존재합니다.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을 돕고 간의 해독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평소 잦은 음주나 피로로 간 건강이 걱정되셨던 분들에게는 비타민 C 메가도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장 건강
장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 C는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는 동시에 장 속에 생성될 수 있는 발암 물질을 줄여주어 대장 환경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장기적으로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 위 건강
"속이 쓰릴까 봐 못 먹겠어요"라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오히려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하면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속쓰림이 걱정된다면 식사 중간이나 식사 직후에 드시되 낮은 용량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양을 늘려가시길 추천해요.
이렇게 하면 위가 적응하며 오히려 위장 건강을 개선하고 위암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위장 문제가 있다고 해서 비타민 C를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신장 결석 논란? 부작용, 걱정 없이 대처하는 방법
비타민 C 메가도스를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신장 결석'에 대한 우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거에 신장 결석을 앓은 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비타민 C 메가도스로 인해 결석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다만 원래 결석이 잘 생기는 체질이거나 이미 결석을 경험한 분이라면 비타민 C의 대사 산물로 인해 결석 생성 빈도가 조금 잦아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해결책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인데요.
소변이 농축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면 결석의 원인이 되는 물질들이 뭉치기 전에 몸 밖으로 쉽게 배출됩니다.
하루 1.5리터 이상 충분한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설사 증상은 부작용이라기보다는 내 몸의 흡수 한계점을 알려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시면 좋습니다.
오늘은 비타민 C 메가도스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습니다.
하루 3,000mg부터 시작해 나만의 최적의 용량을 찾아 건강한 변화를 직접 경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내용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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