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숱 많아지는법 (+영양제, 일상 속 실천법)
이번 글에서는 머리숱 많아지는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바람도 점점 따뜻해지는 것 같은데요. 막상 거울을 보면 점점 줄어드는 머리숱 때문에 걱정이 앞서는 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혹시 나도 탈모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면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보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금부터 머리숱 많아지는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도움되는 영양제, 생활습관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자가진단 하는법
탈모가 의심되면 먼저 간단한 자가진단으로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머리를 유심히 봤을 때 뒷머리보다 확연히 힘이 없고 가늘어졌다면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또한 드라이가 예전처럼 잘 되지 않는다거나, 파마를 했는데도 금세 풀려버리고 유지기간이 짧아졌다면 모발이 전반적으로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은 하루에 50~100가닥 정도 빠지는 게 정상 범위라고 해요. 하지만 100가닥 이상 빠지거나, 머리를 빗을 때 마다 한 움큼씩 뚝뚝 끊겨 나온다면 탈모 초기 증상을 의심해볼 만합니다.
이런 증상이 일정 기간 지속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이나 전문 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길 권해드립니다.

머리숱 많아지는법 : 두피 열 관리하기
혹시 ‘두피 열(熱)’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말 그대로 두피에 열이 쌓이는 증상인데요.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나 흡연, 밤늦게 야식을 즐기는 습관 등으로 인해 두피에 열이 쌓이게 되면 피지 분비가 과도해지고, 각종 두피질환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이로 인해 모발 성장주기가 짧아지면서 머리카락이 점점 가늘어지고 잘 빠지게 되는 ‘두피열탈모’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그렇다면 두피 열을 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 스트레스 줄이기, 음주와 흡연을 줄이는 노력이 모두 도움이 돼요.
또한 샤워할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두피 마사지를 가볍게 해주는 것도 열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숱 많아지는 법 : 도움되는 음식 챙겨먹기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머리숱 관리를 위해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기본입니다.
특히 검은콩(서리태) 등 콩류는 예로부터 머리숱 늘리기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어요.
(한때 방송에서 이영자 씨가 풍성한 모발 유지의 비결로 서리태 콩물을 꼽으면서 화제가 된 적도 있었죠)
이 밖에도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는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두피 건강에 좋고,
각종 채소와 과일(오이, 시금치, 토마토 등) 역시 모발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호두, 땅콩, 아몬드 등도 섭취하시면 좋은데요. 이런 견과류에 함유된 비오틴이나 불포화지방산이 머리카락이 윤기 있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영양을 공급해준다고 합니다.

탈모 예방에 도움되는 영양제는?
최근에는 비오틴(비타민 B7), 아연(Zinc), L-시스테인 등이 들어간 영양제가 탈모 보조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비오틴은 모발 성장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연 결핍은 두피와 모발의 산화적 손상을 유발해 원형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존재하는데요.
L-시스테인의 경우 모발의 뼈대를 구성하는 케라틴 단백질을 이루는 주요 아미노산이기 때문에, 꾸준히 복용하면 휴지기 탈모나 가늘어진 모발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만 영양제는 어디까지나 보조 역할일 뿐 개인에 따라 효과 차이가 클 수 있습니다.
심각한 탈모일 경우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가 우선이라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머리숱 많아지는 생활습관
✔️ 두피 청결 유지 & 저녁 샴푸 습관
하루 동안 외출 후 쌓인 먼지와 피지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저녁에 머리를 감아 두피를 깨끗이 유지하고,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꼼꼼히 말려주세요.
특히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모자를 쓰거나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혈관을 수축시키고, 이는 두피혈류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운동이나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면역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적절히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해요.
또한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모발 성장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골든타임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잦은 펌과 염색은 자제
꾸준히 머릿결을 관리하려면 잦은 퍼머나 염색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화학적 시술은 두피와 모발 양쪽에 부담을 주고, 손상된 모발이 잘 끊어지면서 머리숱이 더 적어 보이는 악순환에 빠지기 쉬운데요.
부득이하게 시술을 해야 한다면 사후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규칙적인 빗질과 두피 마사지
머리를 빗는 행위 자체가 두피를 가볍게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데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너무 강한 힘으로 빗질하면 오히려 모발이 상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빗을 사용해 천천히 빗어주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특히 샴푸 전 가벼운 두피 마사지를 곁들이면 노폐물을 제거하기도 더 쉽고, 모발 뿌리까지 영양이 잘 전달되어 머리숱 많아지는법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머리카락이 하루 100개 이상 한 움큼씩 빠지거나, 기존의 머리숱 대비 절반 이상 줄어든 느낌이 든다면 단순 관리가 아닌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전적 요인이나 남성호르몬이 관여하는 남성형 탈모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약물치료(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나 바르는 미녹시딜을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참고로 모든 탈모가 영구적인 것은 아니고 스트레스가 원인인 휴지기 탈모나 원형탈모처럼 비교적 가벼운 케이스도 존재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생활환경만 개선해도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어쨋든 탈모가 의심되면 가능한 한 조기에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머리숱 많아지는법에 대해 알아보고 도움되는 음식과 영양제, 그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까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탈모가 생기기 전 미리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조금 귀찮더라도 꾸준히 식단과 생활습관에 신경을 쓴다면 확실히 풍성하고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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